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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 속속들이 들춰보는 베트남의 일상다반사

생각나눔(기획실크)

정덕기 지음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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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굿모닝 베트남』은 오랜 시간 베트남에서 살아 온 저자가 자신이 보고 느낀 베트남의 기후와 환경, 풍습과 종교,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시콜콜한 일상생활을 담은 일기 형식의 책이다. 단순히 여행지로서의 베트남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회의 내면과 사람들의 생각을 비쳐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그려지고 있기에 삶의 현장으로서 베트남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선배의 행복한 경험담이 되어 줄 것이다.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베트남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주요 한자 단어 ‘한베 발음 비교표’를 수록하였다.

<b인간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은 나라
많은 가능성을 품은 기회의 땅
베트남에서의 일상 엿보기

최근 APEC 회의가 베트남에서 열리면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의 경제난을 타개할 수 있는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베트남에 대한 우리 경제계의 관심이 증폭하고 있고, 베트남으로 진출하는 인구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새로운 시장을 원하는 사람들은 물론 삶의 터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베트남은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경제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만 달리는 지금의 우리가 아니라, 이웃과 어울려 지내고 매사에 정을 먼저 했던 과거의 우리 모습과 닮아 있기 때문이다.
『굿모닝 베트남』은 여행지로서 베트남을 소개하기 위한 여행기라기 보다는 베트남에서의 삶과 베트남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일상기라고 할 수 있다. 화사한 색깔의 두건을 두르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처녀, 저녁 회식 없이 가족과의 시간을 즐기는 가정의 단란함, 무더운 날씨 매캐한 하늘 아래에서도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여유까지. 저자의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면면이 베트남의 얼굴을 보여주는 듯하다.
또한 베트남 사람들이 사용하는 한자 단어 한베를 우리 단어와 비교해서 부록으로 수록하고 있어 통역이 없더라도 일부는 필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저자가 베트남에서 살면서 주로 접하는 단어들을 여러 차례 검증을 통해 자료를 정리했기에 베트남을 만나는 이들에게 유익하게 쓰일 것이다.
거의 매일같이 갑질과 폭력의 뉴스를 접하는 우리의 일상에서 벗어나, 낯익은 땅 정겨운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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